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는 지난 17일 파주환경순환센터 직원들의 전문 기술(기계·전기분야)을 활용해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월롱면 소재 한울요양원에서 진행했으며, 동절기를 맞아 안전 및 시설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분전반·배전반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수도배관 및 안전설비 수리 등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였다.

정학조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지역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환경순환센터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위탁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로 관내 분뇨, 축산폐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이외에도 문산천 수질정화 활동 및 지역 환경 정비 등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