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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태양광 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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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만승)는 지난 10일 오후 6, 정발산동 도란도란 정원(일산로 456)에서 김해련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홍호조 정발산동 동장, 주민 등 약 30명과 함께 태양광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태양광 트리는 일반전구가 아닌 태양광 전구를 활용하여 불이 밝혀져, 2050 탄소중립 실천과 그 의미를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정발산동에 사는 한 주민은 트리 덕분에 매번 다니던 길이 환해지고 분위기가 달라진 것만으로도 좋은데 환경을 생각해서 태양광 전구를 활용했다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트리와 함께 사진도 찍고 갔다.

 

윤만승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하여 환경문제의식을 내포한 트릭아트를 도란도란 정원(일산로 456)과 밤가시 제2공원에 설치하고 있으니 완공 후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해 교육하는 쓰담쓰담 DAY’, 태양광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던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더 발전된 탄소중립 캠페인들을 진행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 에코빌리지로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벤치마킹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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