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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군수, 강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 -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정업무에 대한 혁신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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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는 제199회 강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연설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군정운영에 협조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취임이후 살기 좋은 강화! 함께하는 강화!”로 군정 목표를 정하고, 군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 동안 자체 고유사무 이외에도 우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경우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자체 생산한 건설자재를 사용 토록 했다.


 


그리고 보존산지에서 10년 이상 경과된 사방지 지정 해제와 미등기 건축물로 인한 주민고충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 TF팀을 구성 7,400여건의 미등재 건축물을 군에서 직접 양성화를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 앞장서나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무분별한 축사시설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조례를 제정해 규제해 나가고 있다.


 


또한, 경노효친 문화 정착을 위해 효행 장려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효행자 표창과 수당을 지원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국가 유공자에 대한예우와 지원을 늘려 나가고 있다.


 


특히, 민원상담관제 운영,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민원서류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해서는 처리진행 상황을 2~3일에 1회 이상 추진사항을 문자서비스로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고 있다.


 


최근에는 처음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제한 공개경쟁 임용시험 등을 시행하는 등 군정업무 전반에 대해서 혁신적으로 활기차게 책임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013년도 새해 예산안을 전년도 대비 0.7% 증간한 3,494억원 규모로 편성하였다.


 


재정운용계획을 분야별로 보면


 


첫째: 경제 활성화와 교통인프라 확충계획에 따라 강화일반 산업단지 조기조성, 온천 관광단지 개발, 공사 현장의 어려움 등으로 공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교동연육교 공사 조기 개통과 금년 말 삼산연육교 착공을 포함하여 선원면에서 길상면까지의 국지도84호선 확포장, 국도 48호선 양곡강화 구간의 6차선 확장, 영종강화 간 연육교건설, 한강로의 강화까지의 연결 등 강화군 숙원 사업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둘째: 고소득 전업농 육성과 축산업 경쟁력 제고, 어업인 소득 증대 대책을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과 강화 공립 자연사 박물관, 민머루해변 종합정비 사업 등 관광 자원 확충해 각종 산업기초시설인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셋째 : “더불어 잘 사는 복지 강화건설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및 경로당 지원 확대, 보육환경 개선사업과, 드림스타트 사업 등 사회복지 분야 및 내가면, 양사면, 불은면 주민자치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며.


넷째 : 군민건강과 체육 증진을 위하여 각종체육시설 정비와 국민체육센터 건립, 스포츠타운조성과 실내테니스장 건립 등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650여 공직자와 함께 더욱더 군정발전에 앞장서 군민들을 위하여 복지증진과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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