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임종광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4일 시 공익근무요원 직무교육 일환으로 특별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임 국장은 공익근무요원은 군 복무를 겸한 공공행정 분야업무의 최 일선 보조자로서 각 배치근무지별로 열과 성의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한 위법 행위와 폭력 및 강·절도 등의 범죄 행위가 빈발하고 있는 타 지역 사례를 소개하면서 “김포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 요원들은 단 한명도 이러한 일이 없어야 한다”고 품위를 지켜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출퇴근시간 준수와 규정된 복장착용 등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기본 소양을 높이고 성실한 병역의무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