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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인대학 7일 졸업식 성황리에 마쳐 - 친환경 블루베리과정반 40명 졸업...조창순 졸업생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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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7일 세미나실에서 예산군농업인대학장인 최승우 군수를 비롯해 대학생,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농업인대학 친환경 블루베리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예산군농업인대학은 2008년 사과전문과정 30명, 2009년 과수전문과정 31명, 2010년 친환경농업과정 44명, 그리고 지난 해 친환경농업과정 기초반, 전문반 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친환경 블루베리반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금년 농업인대학생은 지난 3월 부터 블루베리 재배기술, 친환경자재 자가제조기술, 토양관리, 마케팅, 유기가공식품이론 등의 과정을 매주 금요일 강의 및 현장견학으로 130시간을 이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대흥면 대률리 조창순(여, 58세)씨가 농업인대학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도지사 표창장, 예산읍 주교리 박종원(남․45)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인 공로상을, 학장상인 공로상은 삽교읍 평촌리 김광식(남․59)씨가 수상하였으며 특히 영예로운 상인 개근상은 대흥면 동서리(남․68)씨 외 3명이 수상했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 등 선진 농업기술을 통하여 예산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등 친환경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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