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토당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활동 ‘월간문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진행한 고양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고양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경험은 23.7%로 전국 54.7% 대비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고양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질 높은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자 ‘월간문화’를 운영하게 됐다.
‘월간문화’는 청소년이 여러 문화·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험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매월 다른 주제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알록달록 전사지 유리컵 공예 △원예 체험 △제로웨이스트 공예 △도예 체험 △레진아트 △전통 디저트 만들기 △저축의 날 목공 저금통 만들기 △요리·베이킹 체험 등 총 8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고양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올해 ‘월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흥미를 찾고 개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모집 내용과 신청 방법은 매월 토당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cyf.or.kr/td/)에서 확인할 수 있다. 9~16세 청소년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1만 4천 원(프로그램별 상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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