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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소박하고 아름다운 식문화개선 - 발효청을 활용한 농가형 팜파티 활용교육 지난 12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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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발효청과 같은 발효음식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이를 식소재로 활용하여 전통 및 퓨전음식 메뉴로 제시한 소통의 자리로서의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농가 팜파티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연말연시 뿐 아니라 일년 중 크고 작은 모임에서 술을 권하는 문화로 건강도 해치고 대화보다는 술이 위주로 되는 생활을 개선해 보고자 개인이 만든 발효음식을 하나씩 가지고 나와 발효음식 및 발효식초와 효소청을 음료로 음식이 몸에 좋은 영양으로서의 가치 뿐 아니라, 식자재 그자체로의 맛과 향을 가진 오감식사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즐거운 모임의 형태를 제시한 것이다.


 


100세 시대를 맞아 평균연령이 높아가는 시대에 건강을 해치지 않는 여가문화개선의 방향 제시도 병행된 것이라 하겠다.


 


인원이 많을 때도 인원이 적을 때도 초대하는 이의 부담을 줄이고 초대받는 사람들도 각자의 준비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 방법이며 이날 교육에는 꽃차협회 위타점 강사가 꽃차로도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라는 교육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장의 소박한 농가팜파티활용 교육이 이어졌다.


 


농가팜파티는 누구나 주인이 되어서 즐겁게 준비하는 모임이므로 24일 회원 20여명이 나와서 모두 함께 테이블보를 다리는 작업과 교육전 메뉴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즐거움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식탁이 아름다워지고 식탁에서 대화가 이루어져야 가족의 행복이 시작될 수 있는 교육과 앞으로 여가문화 및 식문화개선의 방향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유천호 강화군수는 농가팜파티는 소박한 농가의 발효효소를 활용한 새로운 소통의 문화이며 이문화를 이끌어가는 분은 강화군의 건강을 책임지는 여성지도자들이라고 생각하며 식탁이 행복하고 소통이 잘되는 행복한 가정을 반드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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