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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운영하는 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신평예술창작공간 새들에 입주한 1기 작가들의 전시가 앞다투어 개최된다. 평소 고양시 입주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보고 싶었던 시민들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다.

 

먼저, 새들의 전지홍 작가의 개인전 마산, 가린혹이 갤러리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서울 종로)’에서 오는 319일까지 열린다. 어린 시절 길을 걸으며 감각한 것을 지도의 형식을 차용하여 그림에 담았다. 해당 갤러리에서는 415일부터 해움의 이세준 작가의 개인전도 이어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움의 서정배 작가가 개인전 바톤을 이어받는다. 서정배 작가의 전시 하루 소설은 갤러리 도로시살롱(서울 종로)’에서 310일부터 326일까지 열린다. 작가로서의 일상에서 느낀 외로움과 고독, 불안 등을 소설을 읊듯 담담하게 그려낸 전시다.

 

새들의 한석경 작가는 전시공간(서울 마포)’에서 열리는 기획전 빈민굴 언어_프롤로그(3.9~3.30), 해움의 박예나 작가는 아마도예술공간(서울 용산)’윈도우 리컨스트럭션(3.10~4.6)에 각각 초대되었다.

1기 작가들이 지난해 7월부터 해움과 새들에 입주했다. 작품 활동에 전념한 결과 작업한 결과물이 국내 유수 갤러리와 대안공간에서 공개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문화예술과 큐레이터 김유빈(031-906-338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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