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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컨벤션뷰로, Destination International 30세 이하 청년리더 배출 - 아시아 유일…전세계 CVB 분야 청년리더 30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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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마케팅협회(Destination International, 이하 DI)에 따르면 지난 4일 고양컨벤션뷰로 임정언 MICE 기획팀 주임이 MICE 목적지 마케팅 분야 최대 국제기구인 DI의 미래 리더육성 프로그램인 ‘30 Under 30 '30인 중 1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시마케팅협회(DI)는 전세계의 DMOCVB를 대표하는 전문 협회로서 23개국 650개 이상의 도시를 대표하는 DMO CVB 관계자 6,5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기관이다. 회원 및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 교환 및 네트워킹을 통해 각 목적지의 MICE 및 관광을 활성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I는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대표하는 미래 MICE 업계 리더들을 발굴하고자 회원도시 DMO/CVB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 및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30세 미만의 30명의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며, 선발된 인재들은 DI가 제공하는 1년여에 걸친 산업 네트워킹 기회 및 연중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목적지 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올 해로 13년째를 맞은 30 Under 30 프로그램은 SearchWide Global의 지원과 Fired Up! Culture, Northstar Meetings Group, PCMA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어 진다.

 

고양컨벤션뷰로의 임정언 주임은 평등다양성포용이 고양시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지역사회와의 연관 활동, 향후 10년 후 커리어적 모습 등 7개의 질문에 대한 우수한 답변과 더불어 차별화된 개인 홍보 영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임정언 주임은 앞으로 DI가 제공하는 집중교육 및 훈련을 통해 고양시, 더 나아가 국내를 대표하는 MICE 목적지 마케팅 분야 젊은 리더로 육성될 예정이다. 또한 7월에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DI 2023 연례총회에서 다시 한 번 공식 인정받을 예정이다.

 

DI의 회장 겸 CEO인 돈 웰시는 “30 Under 30 프로그램은 DI의 비전과 사명에 무척 중요하며, 아시아, 캐나다, 유럽, 라틴아메리카로부터 선발된 젊고 재능 있는 인재들이 미국의 대표들과 함께 DI의 세계적 발자취를 대표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오는 7월 열리는 연례 총회에서 이들을 공식 인정하고 축하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임정언 주임의 국내 최초 ‘30 Under 30’선정은 고양시 마이스전담조직인 고양컨벤션뷰로의 인적역량을 보여준 좋은 사례이며, 이번 선정이 아시아 MICE선도 도시, 고양시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30 Under 30 프로그램과 202330 Under 30 Clas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estinationsinternational.org/general-information/30-under-30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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