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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찾아가는 기업 집중 상담의 날 운영 -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규제개혁에 팔 걷어 - 기업지원 시책안내 및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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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20MBN미디어센터에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안내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동행 상담서비스인 찾아가는 기업 집중 상담의 날을 올해 세 번째로 마련하여 기업현장을 찾았다.

 

시는 수도권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방문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전문가 동행 상담서비스를 시행했다.

 

특히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기업 애로해결·규제개혁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이날의 전문 상담 분야는 노무였다. 노무법인 터전소속의 정결희 노무사는 중대재해 첫 유죄 판례의 소개 회사에 손해를 입힌 직원의 해고는 정당한가 부당해고로 인정되면 발생하는 문제 등 각종 기업인들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장 많이 겪는 노무 문제를 조언했다.

 

이후 11 심층상담 시간과 기업지원과 SOS팀장의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발표 및 11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업지원과 SOS팀장은 현재 공고중인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을 비롯하여 향후 진행되는 사업들을 소개하였고 지원 정책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전략임을 강조하며 지원 사업에 선정되도록 사전 컨설팅을 받을 것을 조언했다.

 

‘2023 찾아가는 기업 집중 상담의 날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고양시 기업을 방문하여 법률·노무·세무·회계 등 특정 주제별로 진행된다. 고양시 기업인들이라면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5월에 기술분야(대방트리플라온), 6월에안전분야(삼송테크노밸리)가 준비 되어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노무 분쟁이 발생하면, 과태료는 물론 기업 활동에 계속 악영향을 끼쳐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시기와 상황에 맞춰 기업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로 불리는 경제 위기의 여파에 기업인들이 가장 힘들 것이라고 말하며 규모가 작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알찬 성장과 미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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