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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에 나서 - 관내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7대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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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이동식 단속카메라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행인과 차량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멘트를 내며 녹화촬영을 하기 때문에 무단투기를 하려는 시민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스마트 단속 장비다.

 

또한 태양열을 이용하여 충전하고 작동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설치 장소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어서 단속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 불법소각으로 적발되면 건 당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 지역에 고정식 감시카메라 24대를 상시 운영하고 이동식 카메라 56대를 순환 배치하여, ‘깨끗한 일산동구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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