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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고양 자원순환 가게’ 첫 운영 - 4월~12월, 월·목요일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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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옆 화단에서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처음으로 운영했다.



고양 자원순환가게2022년에는 흥도동, 대화동 등에서 진행했었으나 정발산동에서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주 2, 월요일·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고양시 자원순환활동가들과 함께 깨끗하게 정리된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품을 배출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개선하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유색 페트병, PET, 플라스틱(PE ,PP ,PS ,OTHERS)) 비닐류(일반, PE)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박스 등이다. 품목·중량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600원까지 지역화폐 및 탄소중립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다.


윤만승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영 첫날이라 홍보가 부족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지나가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주셔서 감사했다앞으로 고양 자원순환가게가 정발산동에 잘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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