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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관산동, 봄맞이 ‘꽃길 가꾸기’ 행사 실시 -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이 모여 페튜니아 5,000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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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관산동은 지난 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 마을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체육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60여명이 모여 관산동 일대에 초화를 식재했다.

 

이번 봄맞이 꽃길가꾸기 행사에는 전날 비온 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공릉천 자전거도로, 원당교, 가장동, 내유동 쌈지공원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마을 곳곳에 페튜니아 5,000본을 심어 화사한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한원규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이 직접 심은 꽃으로 관내를 아름답게 꾸며 보람 있다.”지속적으로 식재지를 정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꽃을 보며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이 활짝 펴 위안을 얻길 바란다.”“4년 만에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발맞추어 관산동도 방문객과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 꽃길 조성 사업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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