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토당청소년수련관, ‘토당 생태탐방’으로 청소년 생태감수성 향상 - 도시 숲을 이용한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태체험 문턱 낮춰 - 토당 생태탐방을 통한 고양시민 생태 감수성 향상
기사수정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22~29일까지 6일간(23, 24일 제외) 청소년 및 고양시민의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토당 생태탐방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토당 생태탐방은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의 제한이 있었던 2021년부터 운영되어 고양시민 800여 명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시민의 생활권과 인접한 도시 숲(지도공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생태탐방을 운영하여 일상생활의 공간에서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의 문턱을 낮췄다.

 

토당 생태탐방은 생태 지식생태체험생태예술을 주제로 지도공원에 설치된 QR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찍는 자율 활동으로 운영되어 참가자 스스로 자연을 관찰하고 찾아가는 탐방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사전신청자 120명에게는 동식물 관찰 및 체험과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키트(종이쌍안경, 하늘경, 에코백, 캔버스, 패브릭 크레용, 안전교육 안내문, 활동지)가 제공 돼 풍성한 활동이 됐다.

 

참가자들은 생태퀴즈와 생태체험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알아가고 생태 시민으로서 인간이 자연의 한 부분임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당 생태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까운 지도공원에서 가족과 산책하며 새소리도 듣고 자연을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계절에 생태탐방이 운영되어 계절마다 새로운 동식물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토당 생태탐방을 운영한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인간이 자연의 한 부분임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 분야 역량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토당 생태탐방 참가자들의 생생한 소감과 활동사진, 생태예술 작품은 토당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cyf.or.kr/td/)에서 59~52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토당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cyf.or.kr/td/) 및 문의전화(031-995-4124)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367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