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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중산1동, 자원순환가게 첫 운영 - 깨끗한 재활용품을 고양페이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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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했다.

 

중산1동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화요일 14~17시 사이에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된다.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수거 한 PET(투명, 유색), 플라스틱류(PE, PP, PS,), 비닐(일반, PE), 종이박스 등을 가져오면 양에 따라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을 해주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투명 PET는 개당 10포인트 유색·PET1kg100포인트 플라스틱류 PE·PP·PS 1kg150포인트 OTHER1kg100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때, 적립 받은 포인트는 5,000포인트에 도달하면 고양페이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자원순환가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가 좋아 참여했는데, 지역화폐로 보상받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은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 쓰레기와 폐플라스틱 소각량, 이산화탄소 CO2 배출량을 동시 감축하는 효과를 낸다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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