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일 구청 및 동 재활용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재활용 활성화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효율적인 자원순환정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부터 의식을 개선해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쓰레기 줄이기 황정원 전문 강사가 일회용품 규제에 대한 국가 정책과 폐기물의 자원화 방향, 올해 재활용 활성화 시책사업 추진내용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재활용 시책사업인 페트·캔 무인회수기의 운영, 다회용 컵 활성화 사업, 투명페트병 신규 교환사업,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 운영에 관한 안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문제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라면서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정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출, 수거, 처리, 교육 단계 별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시민들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탄소배출량을 표시한 재활용 전용봉투 시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367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