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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입점 - 서울·수도권 대형 유통매장 공급 확대 마중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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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0일 뉴코아아울렛 일산점(마두동 소재) 안에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을 개장했다.

 

고양시는 전국 최다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로컬푸드 선진 도시이다. 로컬 레스토랑, 공유부엌 등 복합시설이 결합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부터 단독 직매장, 일반유통매장 내 입점 등 16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다. 매년 350만명 이상 시민이 로컬푸드 매장에 방문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한다.

 

이번에 개장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대형유통매장 내 입점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유통매장(24개점)에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 확대를 위한 시범 매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510일에 열린 개장식에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 이랜드리테일 윤성대 대표이사, 로컬푸드 출하농가회 대표자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며 서울 및 수도권 유통매장에 고양시 로컬푸드를 공급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는 올해 안에 NC백화점 강서점에도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을 추진하겠다. 서울과 수도권 유통매장에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를 위해 고양시와 일산농협의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일산농협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고품질 농산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양시 로컬푸드 유통 확대를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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