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4~17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이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 또는 고양페이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재활용 유가보상 제도이다.
재활용품 중 ▲일반비닐 5원(kg) ▲투명 페트병 10원(kg) ▲종이박스 50원(kg) ▲철캔 100원(kg) ▲알루미늄캔 600원(kg) 등 총 10가지의 품목이 포인트 지급 대상이며, 10회 이상 참여할 경우 5,000원을 지급받는다.
보상은 ‘씨오투씨오(CO2CO)’ 앱을 설치하고 계좌번호 등을 등록하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 적립 후 현금 또는 고양페이 포인트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자원순환가게로 인하여 재활용 활성화와 양질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유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홍보가 많이 되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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