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송포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활성환 방안 논의
기사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511,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포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 대표 등 해당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송포동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사업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로, 송포동은 2022년에 일산2동에 이어 일산서구에서는 두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었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송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전수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 실버건행운동 &웃음레크레이션특화프로그램 우리마을 기억숲 걷기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송포동이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내에서 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가능한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터전에서 오랫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도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치매안심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369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