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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로 인해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이 점점 더 일찍 출몰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권역별 해충 방제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하천변 풀숲, 배수관로, 정화조, 지하 오수처리시설 등 모기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 및 성충 방제활동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방제작업이 최선인 만큼, 권역별 책임 방역과 유충 구제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이른 더위에 서울, 경기남부 지역에서 모기와 흰개미, 동양하루살이, 혹파리 등 벌레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건소는 하절기 방역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벌레 등 집단 출몰 시 일산서구보건소 생활방역팀(031-8075-3622)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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