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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 시행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사업 운영으로 건강한 청소년 디지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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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량 급증과 미디어 과의존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6월부터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는 관내 모든 학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 전수조사 결과, 주의군 이상인 청소년 중 부모의 동의를 받아서 개인 상담도 지원하며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 집단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과정에서 더욱 심층적인 심리 검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종합심리검사도 지원하며 가정에서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부모 교육도 한다.


2022년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서비스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나의 인터넷 사용 습관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었어요”, “스마트폰 대신에 할 수 있는 대안 활동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았던 미디어의 장단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와 같이 상담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기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 031-995-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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