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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완대체의사소통 이해 교육 실시 - 복지 민원 실무자 5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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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531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복지 민원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실시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이란 언어의 표현 및 이해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구어를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소통 방식을 말한다.

 

이날 사람과소통 언어치료AAC센터의 김지은 센터장이 강의를 맡아 보완대체의사소통의 필요성과 동 주민센터 및 지구대 파출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소개했다.

 

시는 관내 발달장애인의 원활한 지역사회 활동을 도모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소통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에 보건소 실무자, 복지시설 종사자, 특수학급 교사 등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 이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보건소, 도서관, 장애인이용시설 및 특수학급에 소통 책자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의사소통 약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사회적 약자와 시민이 원활하게 소통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발달및장애인가족센터팀(031-8075-3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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