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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청사 내 5020 고양 가와지볍씨 홍보벽 설치 완료 -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 ‘고양 가와지볍씨’를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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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일산서구청사 2층 가와지대강당 로비에 고양 가와지볍씨 홍보벽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양 가와지볍씨는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로 1991년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고양군 송포면 대화4리 가와지마을(현 대화동)에서 열두 톨이 출토되었다. 이는 5020년 전 신석기시대 한반도 농경문화의 기원이 고양 지역이고 한강문화권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해주는 소중한 자료이다.

 

가와지볍씨 홍보벽은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인 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 로비 벽면에 가로 5.75m, 세로 1.1m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5000년 전 가와지볍씨 탄생부터 현재까지 고양특례시 타임라인, 가와지볍씨 역사적 의의와 관련 장소 등 가와지볍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가와지볍씨 모형 조형물과 가와지볍씨 캐릭터 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가와지볍씨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가와지볍씨 홍보벽을 통해 시민들이 일산서구의 자랑인 가와지볍씨에 대해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가와지볍씨와 가와지볍씨의 역사를 계승하는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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