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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 집중 점검 - 커피전문점 등 249개 사업소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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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사업장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6월 현재까지 업소 24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커피전문점 등에서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고 있는 70개소 업소에 대해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조치 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커피전문점 내 플라스틱 1회용 컵 사용여부 및 1회용 비닐쇼핑백 무상제공 금지 등 법적규제사항 이 외에도 머그컵,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관심과 생활습관 변화가 필요하다,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1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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