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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현영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몸살 앓아...이승연, 장미인애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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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배우들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승연 장미인애에 이어 이번엔 박시연과 현영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브라운관을 달구던 연예인들이기에 대중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고 이들은 발빠르게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대응하고 있다.


 



이승연, 장미인애와 마찬가지로 현영과 박시연도 공식입장을 통해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현영 측 소속사는 현영이 의사의 처방과 동의 하에 치료 목적으로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2011년 임신 이후 단 한 차례도 병원을 찾은 적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시연 공식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박시연 소속사 측은 "박시연이 2008년 영화 촬영에서 액션을 소화하다 허리 부상을 입어 허리수술을 받았다. 이후 계속 치료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의사의 처방에 따른 치료과정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프로포폴이 사용됐는지에 대한 여부는 당시 알 수 없었다. 박시연은 이달 초 검찰의 부름에 성실히 응했으며 이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현영 박시연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시연 공식입장 읽어보니 이해되네", "현영 박시연 공식입장으로 발 빠르게 대처했네",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섣부른 판단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현영 박시연 공식입장대로 사실이 아니면 좋겠는데.." 등 두 사람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현영 박시연 공식입장 과연 믿을만 한가?", "연달아 터지는 여배우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이젠 지겹다", "박시연. 그동안 좋은 이미지 쌓아왔는데..그 이미지 무너질지도", "만약 진짜라면 정말 실망인데", "현영 박시연 프로포폴 투약 혐의. 진짜인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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