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산서구보건소, 관내 역사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 주엽역 남측 맞이방, 대화역 3번 출구에 신규 설치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주엽역, 대화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6일 전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유동인구 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주엽역 남측 맞이방과 대화역 3번 출구 앞에 설치됐다.

 

지하철역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응급장비 구비 의무기관으로 분류되어있지 않지만,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언제든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의 경우 초기 4분이 소생의 가능성을 좌우한다. 황금시간을 놓치지 않고 응급 처치를 시행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엽역과 대화역에 장비 지원을 결정했다.”지원 이후에도 장비 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378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