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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탄현2동, 무더위 쉼터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 노후화된 경로당 2곳 선정…벽지 교체 및 싱크대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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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도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관내 두 경로당의 환경개선공사를 이번 2분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이란 발전소 주변지역(발전소 반경 5km 이내의 읍··)에 공공·사회복지 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주변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탄현2동 경로당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관내 경로당 7개소의 순회를 통해 가장 노후화된 경로당 두 곳을 선정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 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탄현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된 경로당 방문자 수의 증가, 무더위(한파) 쉼터의 활성화,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긴밀한 안부확인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7단지 경로당 회장은 벽지 교체, 싱크대의 수리로 경로당이 매우 아늑하고 쾌적해져서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벽이 갈라지고 곰팡이가 많아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었는데 깨끗하게 정비되어서 다행이다.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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