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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위험했던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 - 대곡역 1번 출구 진입로 나무데크 설치 등 보행환경 개선 추진 - 이정형 제2부시장 대곡역 현장 방문해 주민불편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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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3호선 대곡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대곡역 1번 출구 방면 진입로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이정형 제2부시장은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대곡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 부시장은 보행환경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의 대곡역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해 의견을 수렴했다.

 

개선사업이 진행될 대상지는 대림2차아파트에서 대곡역 1번 출구 진입 경사로까지 약 500m 구간(고양시 덕양구 토당동827-42 일원)이다. 해당 구간은 평소 어둡고 좁은 도로폭과 중앙로 진입경사로의 가파른 계단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곳이다.

 

시는 중앙로와 합류하는 진입경사로에 나무데크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개선사업 구간 노면에 태양광바닥조명등(솔라표지병)을 설치할 예정이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되고 야간 조도가 개선돼 대곡역 진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곡역 진입로를 비롯해 다양한 보행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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