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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24일 청년 회원들로 이루어진 자조모임 소담이 도자기 공방에서 일일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 청년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이루어진 자조모임 소담은 매월 1회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하는 청년의 호응을 받고 있다.

 

소담은 올해 11월까지 건강한 습관 기르기, 대안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경험 나누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청년들은 도자기 공방에서 다양한 도자기를 직접 색칠해보며 또래 청년들과 교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청년기는 발달 단계 특성상 또래와 주변 사람들로부터 영향력을 많이 받는 시기다. 청년기 초발정신질환자의 경우 호의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는 것이 정신과 증상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청년층에 특화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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