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보)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준비 ‘착착’ - 내년 산업부 최종지정 신청…핵심 전략산업·개발계획 수립 - 해외 기업·연구소 협력네트워크 강화…투자수요 확보 - 고양, 인프라·입지여건 뛰어나…경자구역 성공가능성 높아
기사수정

인프라·인적자원·교통 등 경자구역 입지여건 뛰어나

 

고양특례시는 인프라, 인적자원, 지리적 조건 등이 뛰어나 경제자유구역 지정이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종합병원이 입지해 바이오 정밀의료 분야에 강점이 있다. 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메이저 방송사 등 문화 콘텐츠산업 기반도 탄탄하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요소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천공항, 김포공항, 인천항, 경인항이 가까워 해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교통과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년간 고양특례시하면 경제자유구역을 떠올릴 정도로 정신없이 달려왔다. 이제는 조직과 예산까지 갖춰져 좀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준비로 사업계획과 기업유치를 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387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