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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고양특례시,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준비‘박차’ - 시민 참여 확대, 오마이걸, 장윤정, 지역예술인 등 공감 콘텐츠 마련 - 재생 에너지·재활용품 사용,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 개최 - 이동환 시장 “철저한 사전준비…시민중심 친환경 생활체육축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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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재활용품 활용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체육대회 운영

 

이번 대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친환경대회로 펼쳐진다. 개회식에서는 재생에너지100% (RE100)’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재생전기에너지를 약 17kWh(킬로와트시) 사용할 예정이다.

 

대회 안내 책자는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자원을 절약한다. 전자책은 인쇄수량에 관계없이 누구나 언제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폐회식, 부대 행사에서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 친환경 용기를 활용하고, 자원봉사자 용품도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다.

 

또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민참여로 선정된 대회 마스코트벼리·토리, 까비가 시민들을 만나는 깜짝 게릴라 홍보를 진행하고 대회 개최일까지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회 홈페이지(gysports2023.kr), 모바일 앱에서는 대회 일정, 경기장 정보와 고양시 문화행사, 관광, 먹거리, 숙박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손님맞이 준비 한창

 

고양특례시는 조직위원회와 함께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지난해 11월부터 경기장 사전실사를 실시하고 전체 47개 종목 경기장을 확정했다. 안전한 경기 운용을 위해 노후 경기장은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종목별 생활체육인 협회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갖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 2만여 명과 관중을 위한 안전 관리대책도 철저하게 준비한다. 경찰,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안전 계획, 방역, 경기장 점검, 주차·교통 대책 및 의료지원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로 운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숙박 및 음식업소의 바가지 요금 등 부당 영업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업주들에게 협조요청 서한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점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대회 슬로건, 마스코트 선정 과정부터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개막식부터 폐막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준비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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