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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제7회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마무리 - 뉴질랜드, 호주,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등 39개국, 780여 명이 온… - 7회 차 개최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마이스 산업 행사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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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양세션은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의 레거시 창출을 위한 특별세션으로 글로벌 MICE 컨설팅 기업인 게이닝엣지(GainingEdge)와 미국 법률회사인 시비타스(CIVITAS)에 사전의뢰한 지속가능한 CVB 모델에 대한 결과발표가 있었다. 발표에 나선 GainingEdge의 개리 그리머(Gary Grimmer) 회장은 고양시를 사례로 내세워 MICE 도시로서의 경쟁력, 앞으로의 개선방안, 고양컨벤션뷰로와 같은 도시마케팅 전담 조직을 비롯한 국내 컨벤션뷰로들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재정확보 모델을 제안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최종보고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고양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4일차(825)에는 고양컨벤션뷰로와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공동 주관하는 ‘ICCA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발전 포럼이 개최되었다. ICCA 아시아태평양 회원사 및 국내 MICE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포럼은 다양한 교육세션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국내에 소재한 국제 협·학회 관계자 및 기업들이 바이어로 참여하여 각국의 컨벤션뷰로, 베뉴 등과 활발한 B2B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5일차(826)에 진행된 해외참가자 대상 관광 프로그램은 DMZ 방문과 한국문화체험으로 구성되었다. DMZ 방문 코스에서는 임진각평화곤돌라를 타고 임진강 너머의 갤러리 그리브스를 방문하여 정전협정서를 관람했으며, 이어서 방문한 고양시 소재의 해찬송학김박물관에서는 김밥 만들기, 한복 및 한국음식 체험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올해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시민 대상의 프로그램 신설, 동시세션 개최, 행사기간 5일로 연장 등을 통해 MICE 전문 위크(Week) 행사로서 양적 및 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MICE 도시로서의 고양시를 국내외에 알리고, 고양시 MICE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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