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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 상담 지도교사 간담회 개최 -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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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지난달 31일 고양시 관내 중학교의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래 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과 비슷한 연령의 또래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지원을 제공하고,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에서 청소년폭력으로, ‘재학생 중심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등의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관내 학교에서 운영하는 또래 상담동아리를 활성화하고, 또래 상담연합회를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황상하 센터장은 또래 상담 활성화로 청소년 스스로 폭력을 경계하고 피해를 당하는 또래의 방어자가 되어 비폭력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 활동과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 운영하여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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