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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양시 환경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5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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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환경 정책의 방향을 정하고 환경 관리의 기본 틀을 정립하기 위해 고양시 환경계획(2023~2035)()’의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고양시청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고양시 환경계획(2023~2035)()의 추진 경과와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서 질의응답과 참여자의 의견 제안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환경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손동숙 시의원은 환경 정책은 시민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올바른 환경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을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토의된 내용과 제시된 의견을 용역사와 함께 검토한 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고양시 환경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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