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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탄소제로 나눔마켓‘ 개최 - 주민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재활용품을 이용한 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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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쓰담데이에 관내 두루미공원에서 탄소제로 나눔마켓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정발산동 통장협의회와 마을공동체 밤가시초가 햇빛마을, 율동초 학부모 놀이동아리 등의 후원이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탄소제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다. 말린 우유갑으로 딱지 만들기, 천연 가루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 마을의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가 참여해 함께 즐겼다.

 

또한 재활용품과 일상 생활용품을 활용한 버스킹과 다양한 공연 무대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었다. 주민들이 직접 장터(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를 실천하기도 했으며, 공원 한편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도 이루어졌다.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은 기후위기 속에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환경보호를 위하여 일상 속에서도 탄소제로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으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주민분들도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소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구를 생각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107() 밤가시공원에서 열릴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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