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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 실시 - 개선 분야에 소방시설 신설…중소기업 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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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소방시설, 노동·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개선 분야에 소방시설이 신설됐다. 시는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자동 확산 소화기 등의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해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 사업계획서 등의 증빙 서류를 구비하여 고양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는 수요조사 이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 1월 경기도 관할 부서의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열악한 중소기업의 작업·노동 환경을 개선하겠다.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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