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의장 구경회)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화군 발전유공자 예우 등 지원조례안과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총 6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게 된다.

군의회는 첫날인 5일 구경회 의장의 개회사가 있은 뒤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과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실과소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들었다. 또한, 6일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한 뒤 회부된 안건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7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심의 및 의결함으로써 3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구경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박근혜 정부에서도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대 국정목표 중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첫 번째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여 새로 출범한 정부의 시책에 적극 발맞추어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