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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물질 줄인다…무료 기술진단 지원 -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사전 기술진단’ 실시 - 9월 22일까지 사업장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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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 지원을 실시하기 전, 사전 기술진단 사업장을 모집한다. 경기도 내 29개 시군에서 총 150개소를 선착순 모집해 무료로 기술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기술진단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올해 10월부터 녹색환경지원센터 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배출시설의 오염물질 포집 및 처리 전 단계를 대상으로 성능을 평가한다.

 

대상시설은 후드 덕트 방지시설 본체 송풍기 등으로 검사항목은 제어거리(속도) 반응속도 송풍량 정압 전류·전압 등이다.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업장은 향후 2024년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 진단 결과를 첨부하면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관내 도장·인쇄시설 등 대기 4~5종 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사업장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922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이메일(juni2288@korea.kr) 또는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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