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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당청소년수련관, 공원에서 즐기는 공존공원 축제 운영 - 공존공원 축제를 통해 공원을 청소년의 문화와 놀이의 장소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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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공원의 기능을 회복하고 공원을 놀이·문화의 장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021일 공존공원 축제를 운영했다. 축제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400명이 참여했다.

 

축제를 기획·운영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포터즈와 청소년이다. 2023년 공존공원 서포터즈는 공원·놀이·문화를 주제로 4회의 프로젝트를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프로젝트 운영의 경험을 살려 공존공원 축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공존공원 활동은 공원의 기능을 회복하고 공원 활성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는 핵심역량 개발 활동이다.

 

축제는 가족밴드 조율의 공연(4개 가족)을 시작으로 수련관 8(공존공원, 채식동아리, 환경지킴가족단, 청소년국제교류, 토스터즈, 토당갤러리, 자원봉사기획단, 가족밴드 조율) 사업에서 공원과 사업 특색을 연결하여 11개의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토당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활동 사업을 알렸다.

 

이날 운영된 체험활동은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야생동물 발자국 가방 만들기 고체 치약, 비건 비누·향수 만들기 공원이 주는 휴식과 정서 함양의 기능을 담은 걱정 인형 만들기 지도공원 한 바퀴 미션투어 공원의 풍경을 담은 무알콜 칵테일 부스 공원 이용 방법과 안전수칙 캠페인 공원을 넘어 더 큰 세상으로 러기지택 만들기이다.

 

이 외에도 공존의 의미를 담아내고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들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됐다. 에코백과 텀블러를 지참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생분해컵을 사용하고 축제 장소 곳곳에 분리배출 안내문을 부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했다.

 

유중원 토당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오늘 수련관 앞마당에는 가을의 따사로운 햇살과 청소년들의 밝고 신난 목소리가 가득해 활기가 넘쳤다.”라며 청소년들이 준비한 부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뽐내며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존공원 축제 실황은 유튜브 고양시청소년TV’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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