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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1023일 국립암센터 치유정원에 조성된 논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벼 베기 행사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국립암센터 관계자 8명이 참여했다.

 

암센터의 치유정원은 암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치유를 주는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유정원은 농업의 치유 효과를 알리기 위해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이자 고양시의 특화농산물인 가와지 1를 심은 논이 조성되어 있다. 가을마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치유정원은 국립암센터의 대표적인 치유 공간으로 떠올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암센터와 함께 농업의 신경향인 치유농업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고양시는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농업과 암환자의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결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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