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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문화누리카드 올해 안에 사용하세요” - 11월 30일 발급 마감… 예산 일찍 소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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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2023년 지원금 발급이 1130일자로 마감될 예정임을 밝혔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예산이 일찍 소진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시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이지만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받지 않았거나 카드를 재충전하지 않은 경우 가까울 시일 내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 및 재충전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3년에는 개인에게 11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1130일까지 가능하나 그 이전에 예산이 소진될 경우 추가 발급과 지원금 재충전이 불가하다.

 

현재 고양시의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99.3%에 달한다. 앞으로 약 270명 정도만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빠른 신청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서·영화·교통수단·스포츠 관람 등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항목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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