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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생태환경교육센터가 올해 자연환경해설사 23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마치고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획득했다.

 

센터는 지난 95()부터 118()까지 교육 지도 능력 함양을 위해 생태학 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실습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를 총 80시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에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이 어느 해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했다. 자격증을 획득한 수료생들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환경 보호 실천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환경부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를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올해까지 자연환경해설사 312명을 배출했으며, 양성된 자연환경해설사들은 고양생태교육센터와 호수자연학습센터 및 고양시 전역에서 환경활동가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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