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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폭설에 대비한 도로제설 본격 가동 - 24일 제설대책 추진보고회…15일부터 4개월간 제설대책기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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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가와지대강당에서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주재로 구청, 각 행정복지센터, 트랙터 제설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2024년 일산서구 도로제설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겨울철 폭설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선 제설 사전대비 현황, 구청 및 각 동의 제설업무 분담, 강설 시 행동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각 동 제설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구청은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램프구간과 이면도로를 5, 1톤 제설차량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관내 육교(22개소)는 구청 각 부서에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보도와 버스정류소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히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 관리한다.

 

또한, 24시간 상황근무 및 3단계(주의·경계·심각)로 구분한 비상근무계획을 마련하고 기상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 950, 제설함 140개소, 제설차량·제설살포기 24대 등을 사전점검 및 수리하고, 민간 제설장비 임차용역을 체결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생활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제설대책 수립과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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