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특례시 덕양구, 동파방지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단수 시행
기사수정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한창익)는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1123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단수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비상사태나 재난상황으로 상수도 공급체계 마비 시 최소한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덕양구는 총 9개소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급수는 중단하지만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시설물을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를 이용해 활용할 계획이며, 단수 기간 소모품과 노후 부품 교체, 관정 청소, 물탱크 교체 등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장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급수 단수로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만약 동파되면 보수하는데 오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설물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405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