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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생활폐기물 감량 폐기물 처리 기술 포럼’ 개최 - 12월 13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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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3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생활폐기물 감량 폐기물 처리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정부의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포럼은 고양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 특허출원하는 도시 생활폐기물 순환경제 처리 탄소시스템구축 모델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주변지역 복합인프라 개발 방안 폐기물처리시설 피해영향지역 주민을 위한 주민지원기금 산정방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고양시가 특허출원하는 도시 생활폐기물 순환경제 처리 시스템은 폐기물 수거 및 분류, 구분 및 이송, 소각 및 재생에너지생산, 폐기물 처리시설 인접지역 복합인프라 개발을 통해 생활폐기물의 효과적인 처리와 자원순환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체계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의 폐비닐 열분해기’, 동해종합기술공사의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오염물질 감축 방안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최신 기술 동향과 아이디어가 모일 예정이다.

 

포럼에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시민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연구소 관계자는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생활폐기물감량 및 폐기물처리기술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년 동안 고양시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112천여톤 중 절반이 넘는 67천여 톤이 수도권매립지에 매립됐다. 2026년이 오기 전에 폐기물처리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이번 포럼에서 창의적인 생활폐기물 감량 기술과 최신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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