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및 위기실태 연구조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노동인권 및 위기 실태조사는 센터의 핵심 조사연구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의 근로권익, 생활여건, 위기실태 등에 관한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교수, 노무사, 청소년 등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계하였으며, 약 1,500명의 고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5월 10일까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진행된다.
권현숙 센터장은 “고양시 내 청소년들을 위한 실태조사에 참여해주시는 전문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센터는 청소년들을 위기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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