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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전시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건립 박차...개관 후 운영 방안 등 밑그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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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전시공간 기획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전시용역 수행업체인 엑스오비스는 본 용역 수행 전략 및 계획을 발표했고, 고양산업진흥원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개관 이후 운영 방안을 보고하여 본 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었다.

 

경기도, 고양특례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본 사업의 공동 시행기관인 고양산업진흥원은 향후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시설 운영과 콘텐츠 지원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보고회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들도 다수 참석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토의를진행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전시공간 기획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콘텐츠IP 체험 전시실을 비롯한 건물 내부 공간 조성 및 운영시스템 구축 개관 전시 기획연출 전시물 제작설치 등의 내용으로 2027년까지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착수 보고회 개최로 고양특례시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건립 이전 다양한 사전 사업 추진으로 국내 콘텐츠 IP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내 우수 콘텐츠IP를 발굴하고 이를 융복합 콘텐츠로 재창작하도록 기업 간 협업을 중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국책 사업에 경기도고양특례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건축기획 및 공공건축심의 완료, 건축설계 공모 등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현재 건축설계 용역 중이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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