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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집단급식소 일제 점검 통해 식중독 예방 - 160여 개소 대상…8월까지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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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집단급식 시설이 있는 16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계절과 관계없이 노로바이러스를 원인으로 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계획된 이번 점검은 5~ 8월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에 대한 위생적 취급 기준 냉동 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조리기구 세척 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를 포함한다.

 

또한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예방 자율점검표를 안내하고, 집단급식소 종사자 위생관리 방안 등을 중점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을 통해 식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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