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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건강취약계층 대상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 실시 - 총 560개소 대상 실내 (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 등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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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일 추경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실내공기 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법적 규모 미만의 시설로 연면적 430미만 어린이집, 1,000미만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560개소이다.


실내공기질 전문 측정업체가 오는 8월까지 4개 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을 측정하고 시설별로 관리 방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건강취약계층은 오염된 실내공기가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가 건강취약계층의 환경성 질환 예방과 능동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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