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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악취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송포동 일대 악취 발생 요인 규명·악취 저감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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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3일 일산서구 송포동 일대에서 십 수년간 지속되어 온 악취의 발생원인 규명과 저감대책 마련을 위한악취 실태조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해당 지역의 가축분뇨배출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악취배출원을 대상으로 악취 분포특성과 영향반경 등을 분석·평가하고 단계별 악취저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악취배출원 및 지역현황 조사 3(5, 7, 10) 10개 지점(악취발생원 6지점, 민원발생지역 4지점)의 악취 포집 환경부 악취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복합악취 분석 악취확산 모델링 기법을 통한 악취영향 분석 악취저감방안 제시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이도연 기후환경국장은 일산서구 송포동 일대 악취발생은 오랜 민원사항으로, 이번 악취실태조사가 악취 저감과 민원해결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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